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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Open Editor] Vol.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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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Editor 


mtl에서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에디터를 모집 하여, 일 년간 네 차례에 걸쳐 에디터분들의 글을 소개합니다. 2020-2021 첫번쩨 오픈에 디터는 황지은, 한혜리, 한선아, 박지윤, 김입동, 김유영 여섯 분으로, 교육, 예술, 철학, 공동 체, 지속가능성,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 것입 니다. mtl 한남점과 효창점, 그리고 www.mtl.co.kr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Director's Letter


오픈에디터 첫 결과물이 mtl 두 매장에 놓인지 두 달이 흘렀습니다. 두 달간, 아직도 익숙해 지지 않은 숫자 2020이 더 어색한 숫자 2021로 바뀌어버렸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익숙함 을 넘어 ‘뉴 노멀’이 되었습니다. 매일 새로운 사건과 소식들이 뉴스를 채워가는 이 혼돈의 시기 속에서도 소소하지만 소중한 풍경들을 발견 할 수 있었는데요. 커피를 마시러 온 누군가는 눈 앞에 놓인 오픈에디터를 무 심히 들었다가 커피가 다 식을 때까지 한참을 글에 몰입하기도, 누군가는 정말 글을 잘 읽었 다며 에디터분들의 인스타그램을 찾아보거나 매거진을 구매하고 싶다며 연락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손님분들이 독자로 변해가는 과정을 바라보며, mtl 이라는 채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것들에 익숙해지고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 빠 른 시류 속에서도 글의 힘 만은 여전하기를, 우리들의 이야기에 한 분이라도 즐겁고 위로받 고 공감할 수 있기를, 노멀이 노멀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짧은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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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l에서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에디터를 모집 하여, 일 년간 네 차례에 걸쳐 에디터분들의 글을 소개합니다. 2020-2021 첫번쩨 오픈에 디터는 황지은, 한혜리, 한선아, 박지윤, 김입동, 김유영 여섯 분으로, 교육, 예술, 철학, 공동 체, 지속가능성,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 것입 니다. mtl 한남점과 효창점, 그리고 www.mtl.co.kr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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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에디터 첫 결과물이 mtl 두 매장에 놓인지 두 달이 흘렀습니다. 두 달간, 아직도 익숙해 지지 않은 숫자 2020이 더 어색한 숫자 2021로 바뀌어버렸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익숙함 을 넘어 ‘뉴 노멀’이 되었습니다. 매일 새로운 사건과 소식들이 뉴스를 채워가는 이 혼돈의 시기 속에서도 소소하지만 소중한 풍경들을 발견 할 수 있었는데요. 커피를 마시러 온 누군가는 눈 앞에 놓인 오픈에디터를 무 심히 들었다가 커피가 다 식을 때까지 한참을 글에 몰입하기도, 누군가는 정말 글을 잘 읽었 다며 에디터분들의 인스타그램을 찾아보거나 매거진을 구매하고 싶다며 연락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손님분들이 독자로 변해가는 과정을 바라보며, mtl 이라는 채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것들에 익숙해지고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 빠 른 시류 속에서도 글의 힘 만은 여전하기를, 우리들의 이야기에 한 분이라도 즐겁고 위로받 고 공감할 수 있기를, 노멀이 노멀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짧은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