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상품명 [Goods for good] Things for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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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덥고 습한 여름, 여러분 곁에는 어떤 물건들이 자리하나요? 얼음 가득한 컵, 쨍한 컬러 쇼츠, 마무리가 산뜻한 치약… 이번 여름이 유쾌해지도록 도와 줄 물건들, mtl 멤버들이 사심 담아 소개합니다.



◼ 예린 / MD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디깅합니다. 
 


mtl오피스 책상마다 하나씩 올려진 컵 
mtl Reusable Cup

 오피스에서 팀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물건이에요. 꾸준히 인기 있는 굿즈이기도 하고요. 가볍고 세척이 편리해 손이 자주 가요. 넓은 입구 덕에 큰 얼음을 담기 좋아서, 집에서는 미리 얼려둔 아이스 볼을 넣고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색상 별 용도를 추천하자면, 블랙은 책상에서 펜 꽂이로, 크림은 화장실에서 양치컵으로 사용할 때 깔끔하게 어울렸어요. 투명은 안에 담긴 액체가 비치는 색감이 예뻐 보여서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 추천하고요.
 *한 가지 팁, 세트 구성은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답니다.
 
 

깐깐한 조건을 모두 통과한 스테인리스 텀블러 
mtl Tumbler

 오피스나 집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찾던 중, 보자마자 바로 산 제품이에요. 들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인데, 350ml 용량이라 기본적인 커피나 음료 메뉴는 다 담긴답니다.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는 얼음 조금 빼면 가능) 무엇보다 세척이 편리해요. 텀블러를 고를 때 세척이 얼마나 편리한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닦기 쉬워서 손이 자주 가더라고요. 이런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는 점에서, 제 점수는 100점!
 
 

가벼운 텍스처로 생기를 더해주는 비건 립버터
Melixir Lip Butter

 몇 년 전 처음 써본 뒤로 지금까지 쭉 사용 중인 립버터. 오피스에서 양치질을 한 후 혹은 오전에 급하게 출근 준비를 하고 나왔을 때 쓰기 적당해요. 사계절 내내 입술이 건조한 사람이라 다양한 종류의 립밤을 써봤는데, 그중 가장 촉촉해요. 수분감은 지켜주면서도 텍스처가 가벼워 여름에 사용하기 적당하고요. 다양한 컬러 옵션이 있어 취향에 맞게 색을 고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생기를 주는 누드크럼블 색상을 추천합니다.
 
 

칠레 해변의 무드를 담아낸 플립플랍
Colecole flip-flop 

 타비 슈즈 모양의 귀여운 꼴레꼴레 플립플랍, 생김새만큼 이름도 귀엽죠? 꼴레꼴레는 “Playa Cole Cole”라는 칠레 국립공원에 위치한 해변의 이름이라고 해요. 사심 담아 셀렉한 제품이라 매장에 입고되자마자 바로 구입했답니다. 여름에 그을린 피부와 어울릴 것 같은 베이지색을 골랐어요. 발가락 부분이 갈라져 있어 한층 더 유니크한 느낌이 들어요. 조금 특별한 플립플랍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 도은 / MD
무심함과 세심함, 날것 그대로의 솔직함과 가꿔짐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장마철 습기를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룸 태그

Pibu pibu Room Tag 
 여름을 무척 사랑하지만, 습한 날씨는 견디기 힘들어요. 그래서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부터 상쾌하고 기분 좋게 보낼 방법을 고민한답니다. 최근 장마철 습기를 조금이나마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을 찾아 행복해요. 존재만으로도 공간을 가득 채울 만큼 진한 향을 지닌 피부피부 룸 태그인데요. 옷걸이 모양이라 옷장에 걸어두기만 하면 발향이 돼서 편리해요. 내돈내산으로 하나 사용해 보고 만족스러워서 주변 지인들에게 여러 번 선물했어요. 무엇보다 옷장에 걸어둔 옷을 입고 출근할 때 은은하게 퍼지는 제라늄 향! 축축한 출근길 대중교통 안에서도 심신 안정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바다에서 입을래요, 눈부시도록 쨍한 컬러감의 쇼츠 
mtl x Fruta Garden Shorts 

 여름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프루타. 팝한 컬러들을 프루타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풀어 낸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예린님과 저 둘 다 애정 하는 마음으로 입점과 동시에 콜라보까지 추진했어요. (tmi, 프루타 대표님을 뵙자마자 ‘인간 프루타'라는 말이 딱 떠오르더라고요.) 여름이면 채도 높은 컬러 아이템을 더욱 사랑하게 되잖아요. mtl과 콜라보 제작한 쇼츠도 눈부시도록 쨍한 노랑빛으로 골랐답니다. 저는 벌써 바다에서 이 쇼츠를 입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머리에 그려보는데요…
 
 

◼ 은솔 / Designer
손의 맛, 고민의 흔적, 정성이 담긴 것을 좋아합니다.



여름의 맛을 찾아서, 접어둔 모서리마다 열어보는 책 
매일 한끼, 비건 집밥

 채식을 시작한 지 1년쯤 지났을 무렵, 이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정갈한 분위기처럼 맛이 깔끔하고 속이 든든한 비건 레시피를 따라 할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간편한 것부터 근사해 보이는 요리까지, 따라 하고 싶은 요리법이 보이면 책의 우측 귀퉁이를 접어두었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자주 해먹는 레시피는 템페 브로콜리 볶음밥이에요. 템페는 샐러드 토핑으로 곁들여 먹곤 했는데, 밥과 무척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조리법이 간단해서, 전날 저녁 휘리릭 볶아 다음날 출근할 때 점심 도시락 메뉴로 들고 오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 종종 입맛을 잃을 때마다, 접어두었던 귀퉁이를 펼쳐 새로운 비건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여름의 맛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불을 적게 사용하는 채소 초밥과 연두부로 만든 토마토카프레제 레시피를 추천해요 :)



◼ 혜빈 / Contents Director
울림 얻은 경험을 엮어, 값진 이야기로 나누어요.



제주 해안가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치약
1950 Organic Toothpaste
 ‘해발 1950미터, 한라산 정상에 오른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소개말이 귀여워서 냉큼 챙긴 기억이 생생해요. 작년 여름, 제주로 떠난 휴가에서 처음 만났죠. 무더운 날씨 속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나서 개운하게 씻고 새로 산 치약으로 양치를 하는데, 살짝 짭짤한 맛이 느껴지면서 상쾌한 마무리감이 인상적이었어요. 서울에 와서 사용할 때에도 종종 추억에 잠기게 되더라고요. 담긴 기억이 좋으니, 지인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하거나 선물하곤 해요. 최근에는 mtl효창점에서 “재고 있는 거 다 주세요!”하고는 잔뜩 사서 선물하기도 했고요. (선물하는 기쁨에 돈을 못 모으는 ENFP) 주변 고마운 분께 가볍게 건네드리거나, 집들이 선물에 구성해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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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for good] Things for Summer



가만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덥고 습한 여름, 여러분 곁에는 어떤 물건들이 자리하나요? 얼음 가득한 컵, 쨍한 컬러 쇼츠, 마무리가 산뜻한 치약… 이번 여름이 유쾌해지도록 도와 줄 물건들, mtl 멤버들이 사심 담아 소개합니다.



◼ 예린 / MD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디깅합니다. 
 


mtl오피스 책상마다 하나씩 올려진 컵 
mtl Reusable Cup

 오피스에서 팀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물건이에요. 꾸준히 인기 있는 굿즈이기도 하고요. 가볍고 세척이 편리해 손이 자주 가요. 넓은 입구 덕에 큰 얼음을 담기 좋아서, 집에서는 미리 얼려둔 아이스 볼을 넣고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색상 별 용도를 추천하자면, 블랙은 책상에서 펜 꽂이로, 크림은 화장실에서 양치컵으로 사용할 때 깔끔하게 어울렸어요. 투명은 안에 담긴 액체가 비치는 색감이 예뻐 보여서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 추천하고요.
 *한 가지 팁, 세트 구성은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답니다.
 
 

깐깐한 조건을 모두 통과한 스테인리스 텀블러 
mtl Tumbler

 오피스나 집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찾던 중, 보자마자 바로 산 제품이에요. 들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인데, 350ml 용량이라 기본적인 커피나 음료 메뉴는 다 담긴답니다.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는 얼음 조금 빼면 가능) 무엇보다 세척이 편리해요. 텀블러를 고를 때 세척이 얼마나 편리한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닦기 쉬워서 손이 자주 가더라고요. 이런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는 점에서, 제 점수는 100점!
 
 

가벼운 텍스처로 생기를 더해주는 비건 립버터
Melixir Lip Butter

 몇 년 전 처음 써본 뒤로 지금까지 쭉 사용 중인 립버터. 오피스에서 양치질을 한 후 혹은 오전에 급하게 출근 준비를 하고 나왔을 때 쓰기 적당해요. 사계절 내내 입술이 건조한 사람이라 다양한 종류의 립밤을 써봤는데, 그중 가장 촉촉해요. 수분감은 지켜주면서도 텍스처가 가벼워 여름에 사용하기 적당하고요. 다양한 컬러 옵션이 있어 취향에 맞게 색을 고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생기를 주는 누드크럼블 색상을 추천합니다.
 
 

칠레 해변의 무드를 담아낸 플립플랍
Colecole flip-flop 

 타비 슈즈 모양의 귀여운 꼴레꼴레 플립플랍, 생김새만큼 이름도 귀엽죠? 꼴레꼴레는 “Playa Cole Cole”라는 칠레 국립공원에 위치한 해변의 이름이라고 해요. 사심 담아 셀렉한 제품이라 매장에 입고되자마자 바로 구입했답니다. 여름에 그을린 피부와 어울릴 것 같은 베이지색을 골랐어요. 발가락 부분이 갈라져 있어 한층 더 유니크한 느낌이 들어요. 조금 특별한 플립플랍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 도은 / MD
무심함과 세심함, 날것 그대로의 솔직함과 가꿔짐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장마철 습기를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룸 태그

Pibu pibu Room Tag 
 여름을 무척 사랑하지만, 습한 날씨는 견디기 힘들어요. 그래서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부터 상쾌하고 기분 좋게 보낼 방법을 고민한답니다. 최근 장마철 습기를 조금이나마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을 찾아 행복해요. 존재만으로도 공간을 가득 채울 만큼 진한 향을 지닌 피부피부 룸 태그인데요. 옷걸이 모양이라 옷장에 걸어두기만 하면 발향이 돼서 편리해요. 내돈내산으로 하나 사용해 보고 만족스러워서 주변 지인들에게 여러 번 선물했어요. 무엇보다 옷장에 걸어둔 옷을 입고 출근할 때 은은하게 퍼지는 제라늄 향! 축축한 출근길 대중교통 안에서도 심신 안정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바다에서 입을래요, 눈부시도록 쨍한 컬러감의 쇼츠 
mtl x Fruta Garden Shorts 

 여름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프루타. 팝한 컬러들을 프루타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풀어 낸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예린님과 저 둘 다 애정 하는 마음으로 입점과 동시에 콜라보까지 추진했어요. (tmi, 프루타 대표님을 뵙자마자 ‘인간 프루타'라는 말이 딱 떠오르더라고요.) 여름이면 채도 높은 컬러 아이템을 더욱 사랑하게 되잖아요. mtl과 콜라보 제작한 쇼츠도 눈부시도록 쨍한 노랑빛으로 골랐답니다. 저는 벌써 바다에서 이 쇼츠를 입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머리에 그려보는데요…
 
 

◼ 은솔 / Designer
손의 맛, 고민의 흔적, 정성이 담긴 것을 좋아합니다.



여름의 맛을 찾아서, 접어둔 모서리마다 열어보는 책 
매일 한끼, 비건 집밥

 채식을 시작한 지 1년쯤 지났을 무렵, 이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정갈한 분위기처럼 맛이 깔끔하고 속이 든든한 비건 레시피를 따라 할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간편한 것부터 근사해 보이는 요리까지, 따라 하고 싶은 요리법이 보이면 책의 우측 귀퉁이를 접어두었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자주 해먹는 레시피는 템페 브로콜리 볶음밥이에요. 템페는 샐러드 토핑으로 곁들여 먹곤 했는데, 밥과 무척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조리법이 간단해서, 전날 저녁 휘리릭 볶아 다음날 출근할 때 점심 도시락 메뉴로 들고 오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 종종 입맛을 잃을 때마다, 접어두었던 귀퉁이를 펼쳐 새로운 비건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여름의 맛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불을 적게 사용하는 채소 초밥과 연두부로 만든 토마토카프레제 레시피를 추천해요 :)



◼ 혜빈 / Contents Director
울림 얻은 경험을 엮어, 값진 이야기로 나누어요.



제주 해안가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치약
1950 Organic Toothpaste
 ‘해발 1950미터, 한라산 정상에 오른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소개말이 귀여워서 냉큼 챙긴 기억이 생생해요. 작년 여름, 제주로 떠난 휴가에서 처음 만났죠. 무더운 날씨 속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나서 개운하게 씻고 새로 산 치약으로 양치를 하는데, 살짝 짭짤한 맛이 느껴지면서 상쾌한 마무리감이 인상적이었어요. 서울에 와서 사용할 때에도 종종 추억에 잠기게 되더라고요. 담긴 기억이 좋으니, 지인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하거나 선물하곤 해요. 최근에는 mtl효창점에서 “재고 있는 거 다 주세요!”하고는 잔뜩 사서 선물하기도 했고요. (선물하는 기쁨에 돈을 못 모으는 ENFP) 주변 고마운 분께 가볍게 건네드리거나, 집들이 선물에 구성해도 좋겠어요.